국내시장 구축 본격 나서...(주)럭키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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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온돌마루판 "포 시즌"의 생산판매업체인 (주)럭키우드(대표 조무일)
가 다양한 제품개발과 함께 대리점망을 대폭 늘리는등 본격적인 국내시장 구
축에 나서고 있다.
이회사는 최근들어 신규 아파트 입주자들의 온돌마루판 이용이 크게 늘어남
에 따라 평당 25만원대의 마루판 가격을 15만원대 이하로 낮춰 실용화하기로
하고 판매량을 지난해 1만7천평에서 올해 2만5천평, 98년 4만평 규모로 대폭
늘여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현재 건설중인 부산 사상철물상가처럼 철물 H-빔 대신 고단위 집성목인
목재 버팀목을 사용할 경우 조립이 간단하고 30~40회까지 반복해 사용할 수
있는데다 강성 또한 철구조물에 버금가기 때문에 경제성이 뛰어나다며 이달
초부터 금강공업과 공동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교량과 건축물용 목재 버팀
목 제품의 연구개발을 시작, 내년초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게획이다.
이와함께 목재제품이 내연성과 내마모성이 강하고 자연의 목질을 그대로 유
지하면서 산림욕의 느낌을 누릴 수 있는 점을 이용, 최근 집성재 목재를 이
용한 아파트형 전통 문틀 창틀 등의 개발에 착수, 올해말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깔끔하고 촉감이 좋은 목조 욕실용 목재를 개발해 국내는 물론 일본시장
을 본격 공략키로 하고 올 하반기부터 연구개발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국내 판매전문회사인 "하키우드"를 설립, 올해말까지
1백80여개, 내년 2백50여개의 대리점을 설치,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
다. < 부산=김태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9일자).
가 다양한 제품개발과 함께 대리점망을 대폭 늘리는등 본격적인 국내시장 구
축에 나서고 있다.
이회사는 최근들어 신규 아파트 입주자들의 온돌마루판 이용이 크게 늘어남
에 따라 평당 25만원대의 마루판 가격을 15만원대 이하로 낮춰 실용화하기로
하고 판매량을 지난해 1만7천평에서 올해 2만5천평, 98년 4만평 규모로 대폭
늘여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현재 건설중인 부산 사상철물상가처럼 철물 H-빔 대신 고단위 집성목인
목재 버팀목을 사용할 경우 조립이 간단하고 30~40회까지 반복해 사용할 수
있는데다 강성 또한 철구조물에 버금가기 때문에 경제성이 뛰어나다며 이달
초부터 금강공업과 공동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교량과 건축물용 목재 버팀
목 제품의 연구개발을 시작, 내년초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게획이다.
이와함께 목재제품이 내연성과 내마모성이 강하고 자연의 목질을 그대로 유
지하면서 산림욕의 느낌을 누릴 수 있는 점을 이용, 최근 집성재 목재를 이
용한 아파트형 전통 문틀 창틀 등의 개발에 착수, 올해말 마무리하기로 했다
또 깔끔하고 촉감이 좋은 목조 욕실용 목재를 개발해 국내는 물론 일본시장
을 본격 공략키로 하고 올 하반기부터 연구개발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국내 판매전문회사인 "하키우드"를 설립, 올해말까지
1백80여개, 내년 2백50여개의 대리점을 설치,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
다. < 부산=김태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