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대우자동차 등 완성차업체 3사는 신한국당에 1가구 2차량 중과세
제도 폐지, 특별소비세 인하, 자동차세 인하조정, 유가인상 억제 등을 공동
건의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박병재현대자동차사장, 김영귀기아자동차사장, 양재
신대우자동차사장 등 완성차업체 대표들이 최근 신한국당 김중위정책위의장
을 방문, 이런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