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가 고객만족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용설계사제"를 도입한다.

신용설계사는 회원의 가입신청부터 만기갱신까지 회원별 밀착서비스를 제공
하는 일종의 개인금융비서 개념이다.

회원에게 새로운 상품및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카드이용에 따
른 불편사항, 회원의 신용관리, 금융자문등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LG카드는 약 1천명의 신용설계사를 선발, 전문교육이 끝나는대로 서울 경기
지역에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 이희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