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자동차 건설기계 수출조합이 설립됐다.

수출조합은 18일 창립총회에서 정관제정을 의결하고 박용호하나무역사장을
이사장에 임명했다.

조합측은 이날 총회에서 중고차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폐자원 매입
세 환급문제, 수출금융 수혜문제, 수출절차 간소화문제등 업계 현안과제를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손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