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관광교역전 최우수부스상 '한국관광공사 안내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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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PATA) 관광교역전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경문)가 설치한 안내홍보관이
최우수부스상을 차지했다.
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전세계 44개국에서 1천6백5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PATA관광교역전 참가사상 최초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교역전에서 "제주도 및 2002년 월드컵"을 집중
홍보한다는 전략아래 한국의 전통문양인 단청을 소재로 한 5개의 기둥과
그 사이로 2002년 월드컵 홍보용 대형사진과 제주도 성산일출봉 및 경주
불국사 등의 모습을 대형 라이트 박스로 부각시켜 PATA본부관계자와 현지
중국인은 물론 각국의 참가자로부터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최우수 부스상을 수상한 한국관광공사의 장식물은 관광교역전에 이어
개최되고 있는 연차총회기간(4월20~24일)중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칵테일파티행사(22일)에서도 재사용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모습을
보이게 된다.
< 노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
(PATA) 관광교역전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경문)가 설치한 안내홍보관이
최우수부스상을 차지했다.
2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전세계 44개국에서 1천6백5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PATA관광교역전 참가사상 최초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교역전에서 "제주도 및 2002년 월드컵"을 집중
홍보한다는 전략아래 한국의 전통문양인 단청을 소재로 한 5개의 기둥과
그 사이로 2002년 월드컵 홍보용 대형사진과 제주도 성산일출봉 및 경주
불국사 등의 모습을 대형 라이트 박스로 부각시켜 PATA본부관계자와 현지
중국인은 물론 각국의 참가자로부터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최우수 부스상을 수상한 한국관광공사의 장식물은 관광교역전에 이어
개최되고 있는 연차총회기간(4월20~24일)중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칵테일파티행사(22일)에서도 재사용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시 한번 모습을
보이게 된다.
< 노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