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웹이 "드디어" 금년 첫승을 올렸다.

웹은 20일 벌어진 수잔 G 코멘 인터내셔널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76타 (72-72-66-66)로 2위권을
2타차로 제쳤다.

이번대회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은 이븐파 284타로 주춤했고 로라
데이비스도 283타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