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RD 발행 아리랑본드 23일 상장..5월2일 EBRD 발행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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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국제금융기구가 발행한
원화표시채권(일명 아리랑본드)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증권거래소는 국제부흥개발은행이 발행한 9백50억원규모의 원화표시채권이
23일 상장 매매된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유럽부흥개발은행이 발행하는 9백48억원규모의 아리랑본드도 5월2일
증권거래소시장에 상장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행된 아리랑본드는 실물발행을 하지 않고 등록만으로 상장되며
권면금액 1백만원 단위로 거래된다고 증권거래소는 밝혔다.
또 채권의 국내판매분(IBRD 아리랑본드 715억원규모, EBRD 7백11억원규모)의
외국인 취득이나 해외판매분과의 혼합매매는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제금융기구의 원화표시채권 발행은 정부의 외국채시장 활성화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95년 아시아개발은행(ADB)에 이어 각각 두번째 세번째이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
원화표시채권(일명 아리랑본드)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증권거래소는 국제부흥개발은행이 발행한 9백50억원규모의 원화표시채권이
23일 상장 매매된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유럽부흥개발은행이 발행하는 9백48억원규모의 아리랑본드도 5월2일
증권거래소시장에 상장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행된 아리랑본드는 실물발행을 하지 않고 등록만으로 상장되며
권면금액 1백만원 단위로 거래된다고 증권거래소는 밝혔다.
또 채권의 국내판매분(IBRD 아리랑본드 715억원규모, EBRD 7백11억원규모)의
외국인 취득이나 해외판매분과의 혼합매매는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제금융기구의 원화표시채권 발행은 정부의 외국채시장 활성화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95년 아시아개발은행(ADB)에 이어 각각 두번째 세번째이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