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4.22 00:00
수정1997.04.22 00:00
[ 베이징=김영근 특파원 ]
독일의 바스프(BASF)와 미국의 듀퐁은 공동으로 7억7천5백만달러를 들여
중국 하이난(해남)성에 나일론 원료생산공장을 건설한다고 중국공산당
영문기관지 차이나데일리가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하이난성의 풍부한 천연가스를 이용해 나일론원료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착공시점및 생산시설규모와 양사의 지분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