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서울모터쇼] 해외차 : 앞모습 보고도 구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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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의 경우 앞모습만 보고도 어느 메이커의 차인지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세계적인 고급 명차메이커들은 대부분 차 앞부분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일체화시켜 자사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따라서 라디에이터 그릴은 곧 해당 메이커의 상징이기도 하다.
대표적인게 고급 명차의 대명사격인 벤츠와 BMW.
벤츠는 모든 차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격자형으로 통일시켰다.
고급스러운 품격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또 헤드 램프도 통일시켜 종전에는 일자형을 취했으나 최근 내놓은 신모델
부터는 모두 원형으로 바꿨다.
BMW의 트레이드 마크는 두조각의 대칭형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으로 처리해 멀리서 봐도 금방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선명하다.
또 영국의 고급차인 롤스로이스는 폭포수가 쏟아지는 형태를 연상시키는
직사각형의 그릴로 유명하다.
이 그릴은 특허까지 받아놨을 정도이다.
이밖에 미국 포드가 타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사용하는 등 대부분의
업체들도 앞모습의 이미지를 일체화시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
있다.
세계적인 고급 명차메이커들은 대부분 차 앞부분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일체화시켜 자사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따라서 라디에이터 그릴은 곧 해당 메이커의 상징이기도 하다.
대표적인게 고급 명차의 대명사격인 벤츠와 BMW.
벤츠는 모든 차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격자형으로 통일시켰다.
고급스러운 품격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또 헤드 램프도 통일시켜 종전에는 일자형을 취했으나 최근 내놓은 신모델
부터는 모두 원형으로 바꿨다.
BMW의 트레이드 마크는 두조각의 대칭형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으로 처리해 멀리서 봐도 금방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선명하다.
또 영국의 고급차인 롤스로이스는 폭포수가 쏟아지는 형태를 연상시키는
직사각형의 그릴로 유명하다.
이 그릴은 특허까지 받아놨을 정도이다.
이밖에 미국 포드가 타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사용하는 등 대부분의
업체들도 앞모습의 이미지를 일체화시키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