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사채 발행 신청물량 13% 늘어 .. 총 2조7,757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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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회사채 발행 신청물량이 소폭 늘어났다.
22일 증권업협회는 5월중 회사채 발행을 신청한 회사수는 2백30개사로
이들의 신청규모는 총 2조7천7백57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달전에 비해 13.2%(3천2백44억5천만원)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회사채 발행신청이 늘어난 것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금리가 13%대
에서 12%대로 하락함에 따라 일부기업들이 미뤘던 자금조달에 나섰기 때문"
으로 풀이했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4월에 발행신청이 전무했지만 5월에는 삼성물산
삼성자동차 중앙개발 등이 총 2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신청했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
22일 증권업협회는 5월중 회사채 발행을 신청한 회사수는 2백30개사로
이들의 신청규모는 총 2조7천7백57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달전에 비해 13.2%(3천2백44억5천만원)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회사채 발행신청이 늘어난 것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금리가 13%대
에서 12%대로 하락함에 따라 일부기업들이 미뤘던 자금조달에 나섰기 때문"
으로 풀이했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4월에 발행신청이 전무했지만 5월에는 삼성물산
삼성자동차 중앙개발 등이 총 2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신청했다.
< 백광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