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칠판 대신 '대형 모니터' 설치 .. 경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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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은 올해부터 오는 99년까지 1천1백67억원을 들여 도내
초.중.고교 교실에 칠판 대용으로 43인치 대형 모니터를 설치키로 했다.
2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교사들의 만성 기관지염 등을 유발하고
있는분필가루를 없애고 학생들에게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컴퓨터와 대형 모니터를 도입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이에따라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교단선진화
추진위원회를 구성, 학급당 3백만원 상당의 586 컴퓨터와 43인치 대형
모니터, VCR 등 멀티미디어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1차연도인 올해는 2백57억6천만원을 들여 3만2천3백52개
교실 (초 1만9천4백51, 중 7천3백48, 고 6천5백53), 2차연도에는
3만5천7백18개 교실, 3차연도에는 3천8백81개 교실 등 도내 초.중.고교
7만1천9백51개 교실 모두를 멀티미디어개념의 교실로 개조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칠판위주의 이론수업이 진행됐으나 교실이
모두 멀티미디어 개념으로 바뀌게 되면 현장감을 느낄수 있는 가상학습이
이뤄져 교수.학습방법이 크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
초.중.고교 교실에 칠판 대용으로 43인치 대형 모니터를 설치키로 했다.
2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교사들의 만성 기관지염 등을 유발하고
있는분필가루를 없애고 학생들에게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컴퓨터와 대형 모니터를 도입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이에따라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교단선진화
추진위원회를 구성, 학급당 3백만원 상당의 586 컴퓨터와 43인치 대형
모니터, VCR 등 멀티미디어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1차연도인 올해는 2백57억6천만원을 들여 3만2천3백52개
교실 (초 1만9천4백51, 중 7천3백48, 고 6천5백53), 2차연도에는
3만5천7백18개 교실, 3차연도에는 3천8백81개 교실 등 도내 초.중.고교
7만1천9백51개 교실 모두를 멀티미디어개념의 교실로 개조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칠판위주의 이론수업이 진행됐으나 교실이
모두 멀티미디어 개념으로 바뀌게 되면 현장감을 느낄수 있는 가상학습이
이뤄져 교수.학습방법이 크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