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보화학, 안성에 제2공장 완공.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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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폴리올레핀폼 제조업체인 영보화학(대표 이봉주)이 경기도 안성
에 제2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모두 50여억원을 들여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에 대지 6천평
연건평 1천6백여평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폴리올레핀폼을 연산 2천t규모
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폴리올레핀폼은 자동차내장재 건축단열재등으로 쓰이는데 이번 제2공장
완공으로 이 회사의 폴리올레핀 폼 생산량은 대전 제1공장의 연간 7천t을
포함해 연간 9천여t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회사는 이번 안성공장준공으로 서울 경기지방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게
됐을뿐 아니라 수요공급이 원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보화학은 또 올 연말까지 10억원을 들여 표면재질이 기존 제품보다 매
끄러운 고급 폴리올레핀폼을 만들수 있는 전자선조사설비를 도입해 국내
최초로 폭 2m의 시트를 연간 2천t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 이창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
에 제2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모두 50여억원을 들여 경기도 안성군 원곡면에 대지 6천평
연건평 1천6백여평규모의 공장을 완공하고 폴리올레핀폼을 연산 2천t규모
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폴리올레핀폼은 자동차내장재 건축단열재등으로 쓰이는데 이번 제2공장
완공으로 이 회사의 폴리올레핀 폼 생산량은 대전 제1공장의 연간 7천t을
포함해 연간 9천여t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 회사는 이번 안성공장준공으로 서울 경기지방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게
됐을뿐 아니라 수요공급이 원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보화학은 또 올 연말까지 10억원을 들여 표면재질이 기존 제품보다 매
끄러운 고급 폴리올레핀폼을 만들수 있는 전자선조사설비를 도입해 국내
최초로 폭 2m의 시트를 연간 2천t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 이창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