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금융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메릴린치사와 2억달러의 기업어음(CP)을
발행하는 프로그램에 조인, 종금업계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CP시장에 진출
했다.

차입조건 역시 보증료 포함,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5%정도를 가산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릴린치사가 주간사겸 딜러로 참여해 한국종금의 CP를 2억달러어치까지
인수해 미국시장에 공급하게 되며 한국산업은행이 대외지급보증을 제공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