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690대를 회복한 23일 기관투자가들(증권사 제외)은
1백74만주의 매수주문과 2백48만주의 매도주문을 내 주문기준으로 74만주를
순매도했다.

보험만이 소폭의 매수우위를 보였을뿐 투신 은행 등은 압도적 매도우위를
보였다.

< 주요 매매종목 > (단위:만주)

<>매수=한국전력(9.1) 외환은행(7.8) 조흥은행(5.5) 대우통신(5.2)
대우 현대정공(이상 4.4) 아세아제지 한화에너지(이상 3.8)
동남은행(3.5) 아남산업(3.4)

<>매도=신대양제지(9.3) LG반도체(8) 천지산업(6.4) 고려유화(5.9)
동양화학(4.5) 경동보일러(4.4) 금강화섬(3.6) 동서증권(3.5)
상업은행 한미은행(이상 3)

< 외국인 >

외국인들은 이날 3백37억원어치(1백96)를 사고 2백47억원어치(1백40)를
팔아 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매수=한국전력(31) 상업은행(21) 한일은행(15) LG반도체(13)
대우중공업(11)

<>매도=한국전력(15) LG전자(14) 한화(7.9) 삼성전기우(6.6)
쌍용정유(6.1)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