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공무원 1천여명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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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3일 행정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2000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1천94명의 공무원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군산.익산.정읍시 등 도.농 통합시의 한시기구를 감축하고
유사 및 중복 기구를 과감히 통폐합하며 기능쇠퇴 분야인 농수산 담당
인력을 도시행정 분야로 옮기는 등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대폭 줄일
계획이다.
도는 또 사업소장 직급이 6급 이하인 경우 본청 조직으로 흡수하고
정원 4인 이하 사업소는 통폐합하는 등 비효율적인 사업소 운영을 개선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인구 5천명 미만의 과소 동은 통폐합하고 읍.면.동
인력을 줄여초과 인력을 시.군.구의 신규 행정수요 발생시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지자체의 초과 정원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99년까지 매년 30%씩 감축하고
청소년수련원 시설 등의 민간위탁을 추진, 인력을 줄이고 특히 단순
사무를 보조하는 일용직 공무원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며 "이와 함께 사무능률 향상을 위해 문서 20% 줄이기 운동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
2000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1천94명의 공무원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군산.익산.정읍시 등 도.농 통합시의 한시기구를 감축하고
유사 및 중복 기구를 과감히 통폐합하며 기능쇠퇴 분야인 농수산 담당
인력을 도시행정 분야로 옮기는 등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대폭 줄일
계획이다.
도는 또 사업소장 직급이 6급 이하인 경우 본청 조직으로 흡수하고
정원 4인 이하 사업소는 통폐합하는 등 비효율적인 사업소 운영을 개선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 함께 인구 5천명 미만의 과소 동은 통폐합하고 읍.면.동
인력을 줄여초과 인력을 시.군.구의 신규 행정수요 발생시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지자체의 초과 정원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99년까지 매년 30%씩 감축하고
청소년수련원 시설 등의 민간위탁을 추진, 인력을 줄이고 특히 단순
사무를 보조하는 일용직 공무원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을 대폭 줄이기로
했다"며 "이와 함께 사무능률 향상을 위해 문서 20% 줄이기 운동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