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엔지니어링(대표 정규태)는 자동차 프레스성형업체인 화신과 CIM(통합
생산관리시스템) 구축 계약을 맺고 ERP(전사적자원관리) POP(생산시점관리)
시스템등을 공급키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앞으로 HP9000서버 2대를 비롯 인트라넷 패키지 "엑
스오피스",ERP솔루션인 BPCS 23개 모듈등 약25억원 규모의 각종 네트웍
장비및 주변기기를 투입,CIM시스템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KCC엔지니어링은 현재 중소제조업체의 CIM시스템 구축 활성화를 위
해 5억원이하의 저렴한 CIM시스템 패키지를 개발중이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