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엠아이텔은 지난해 11월부터 3억원의 연구비를
투입,국내 최소형 광역무선호출기인 어필-미니(모델명:MP-330W)를 개발,
5월부터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및 세로가 4.5cm,두께가 1.15cm로 건전지를 포함한 무게
가 35g이다.

또 AGC(자동이득장치)칩을 내장해 수신률이 높으며 건전지의 잔량 표시,
전원자동켜짐,수신지역자동선택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