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28일부터 서울은행의 현금지급기(CD) 또는 현급자동출납기(ATM)
에서 증권카드나 은행카드를 이용해 현금을 보내는 전자자금이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수수료는 건당 1백~6백원으로 1회 최고 2천만원까지 이체할수 있다.

서울증권은 또 6월부터 서울은행 텔레뱅킹을 통한 자금이체 서비스를 개시
하고 7월부터는 서울증권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증권계좌에서 은행계좌
로의 자금이체하는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 현승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