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 '나에게 주고 싶은 좋은 생각' 중 '카르마'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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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고 싶은 좋은 생각" (J.크리슈나무르티 저 김정우 역
시인과촌장) 중 "카르마"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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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결과는 서로 분리될수 없다.
원인 속에 바로 결과가 있는 것이다.
어떤 문제의 인과관계를 알아차리는 것은 지성과 감성의 재빠른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인과관계는 부단히 수정되고 있으며, 계속적인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 맺어졌던 것이 지금 수정되었을 수도 있으며,
이러한 수정 내지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은 진정한 이해를 위하여 필수적이다.
항상 변하고 있는 원인과 결과를 따라간다는 것은 대단한 열의를 요구한다.
마음이란 과거의 원인과 결과에 집착하고 거기에 안주하려 하기 때문이다.
즉 마음은 이미 정해진 결론을 붙들고서 스스로르 과거에 맞춰 버리는
것이다.
카르마는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에 얽매이는 이러한 구속이다.
생각은 그 자체가 수많은 인과관계들의 결과이므로 그 자신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
시인과촌장) 중 "카르마"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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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결과는 서로 분리될수 없다.
원인 속에 바로 결과가 있는 것이다.
어떤 문제의 인과관계를 알아차리는 것은 지성과 감성의 재빠른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인과관계는 부단히 수정되고 있으며, 계속적인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 맺어졌던 것이 지금 수정되었을 수도 있으며,
이러한 수정 내지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은 진정한 이해를 위하여 필수적이다.
항상 변하고 있는 원인과 결과를 따라간다는 것은 대단한 열의를 요구한다.
마음이란 과거의 원인과 결과에 집착하고 거기에 안주하려 하기 때문이다.
즉 마음은 이미 정해진 결론을 붙들고서 스스로르 과거에 맞춰 버리는
것이다.
카르마는 원인과 결과의 인과관계에 얽매이는 이러한 구속이다.
생각은 그 자체가 수많은 인과관계들의 결과이므로 그 자신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지 않으면 안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