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 VFD 차세대 육성..3년내 세계시장점유율 1위 목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관은 오디오 전자레인지 등에 사용되는 VFD(형광표시관)를
컬러브라운관에 이은 차세대 전략품목으로 선정,오는 2000년까지 연간
1억개 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 이를 통해 현재 세계 1위인 일본 후타바를 제치고 3년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부상할 계획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삼성은 첫단계로 VFD 생산라인을 연산 4천만개로 확대, 올해 이 부문에서만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형광표시관은 외부조명에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발광하며 기존 액정표시소자
에 비해 시야각이 넓어 가전제품은 물론 PC 공장자동화기기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VFD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1억8천만개로 현재 삼성전관을 비롯해 일본의
후타바, NEC, 노리다케 등 4개사만 생산하고 있는 유망품목이다.
< 이의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
컬러브라운관에 이은 차세대 전략품목으로 선정,오는 2000년까지 연간
1억개 생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 이를 통해 현재 세계 1위인 일본 후타바를 제치고 3년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부상할 계획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삼성은 첫단계로 VFD 생산라인을 연산 4천만개로 확대, 올해 이 부문에서만
1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형광표시관은 외부조명에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발광하며 기존 액정표시소자
에 비해 시야각이 넓어 가전제품은 물론 PC 공장자동화기기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
VFD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1억8천만개로 현재 삼성전관을 비롯해 일본의
후타바, NEC, 노리다케 등 4개사만 생산하고 있는 유망품목이다.
< 이의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