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 2차 북한 공급 중유 2만1천t 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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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칼텍스정유는 24일 여천공장 제품부두에서 북한에 공급될 중유 2만1천t을
선적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IDO)가 실시한 국제입찰
에서 97년 2차분 북한중유 공급자로 선정됐었다.
이번에 선적된 중유는 유황함량 2.0% 벙커C유로 가격은 t당 1백9달러이다.
LG는 지난 95년 1월 남북북단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발전용 연료로 사용될
중유를 공급했었다.
공급량은 이번을 포함, 모두 4차례 15만5천이다.
이날 중국국적 진치(진지)호에 선적된 중유는 오는 27~28일께 북한의
평안남도 남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
선적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8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IDO)가 실시한 국제입찰
에서 97년 2차분 북한중유 공급자로 선정됐었다.
이번에 선적된 중유는 유황함량 2.0% 벙커C유로 가격은 t당 1백9달러이다.
LG는 지난 95년 1월 남북북단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발전용 연료로 사용될
중유를 공급했었다.
공급량은 이번을 포함, 모두 4차례 15만5천이다.
이날 중국국적 진치(진지)호에 선적된 중유는 오는 27~28일께 북한의
평안남도 남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권영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