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캐릭터 '아쎄'와 '쎄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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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사장 이종덕)은 예술의 전당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깜찍한
어린이 모양의 캐릭터 "아쎄"와 "쎄쎄"를 개발했다.
예술의 전당이 창립 10주년을 기념, 국내 문화예술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개발한 이 캐릭터는 남자어린이 "아쎄"와 여자어린이 "쎄쎄"한 쌍.
이 캐릭터는 S자 모양의 예술의 전당 심벌마크를 응용, 남녀 어린이의
웃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한 것.
지휘하고 그림 그리고 춤추고 로봇으로 변신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아쎄"와 "쎄쎄"라는 이름은 예술의 전당 영문로고 "Seoul Arts
Center"의 글자를 조합해서 만들어냈다.
귀엽고 깜찍한 어린이 "아쎄"와 "쎄쎄"처럼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예술의 전당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것이
캐릭터 개발의 취지.
디자이너는 문화환경의 대표 강우현씨.
강씨는 예술의 전당 창립시 심벌마크와 로고를 만들었으며 "서울정도
600년", "서울랜드", "에버랜드"의 CI 및 마스코트를 제작했다.
앞으로 예술의 전당은 이 캐릭터를 대내외 홍보 및 판촉활동에 사용하고,
각종 문화상품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 양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8일자).
어린이 모양의 캐릭터 "아쎄"와 "쎄쎄"를 개발했다.
예술의 전당이 창립 10주년을 기념, 국내 문화예술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개발한 이 캐릭터는 남자어린이 "아쎄"와 여자어린이 "쎄쎄"한 쌍.
이 캐릭터는 S자 모양의 예술의 전당 심벌마크를 응용, 남녀 어린이의
웃는 모습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한 것.
지휘하고 그림 그리고 춤추고 로봇으로 변신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아쎄"와 "쎄쎄"라는 이름은 예술의 전당 영문로고 "Seoul Arts
Center"의 글자를 조합해서 만들어냈다.
귀엽고 깜찍한 어린이 "아쎄"와 "쎄쎄"처럼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예술의 전당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것이
캐릭터 개발의 취지.
디자이너는 문화환경의 대표 강우현씨.
강씨는 예술의 전당 창립시 심벌마크와 로고를 만들었으며 "서울정도
600년", "서울랜드", "에버랜드"의 CI 및 마스코트를 제작했다.
앞으로 예술의 전당은 이 캐릭터를 대내외 홍보 및 판촉활동에 사용하고,
각종 문화상품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 양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