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익래)이 일본 디코사가 개발한 기록가능한 저장장치 "CD
-RW"(모델명 MP6200S)를 국내에 시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읽기전용인 기존의 CD롬 드라이브와 달리 정보를 입력할 수도
있는 새로운 저장매체다.

쓰기용으로 사용할 때는 2배속,읽기용으로 이용할 때는 6배속의 속도를
지원하며 CD롬 드라이브와는 호환성이 없으나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와
는 호환된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99만원.<김수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