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전화대출 인기 .. 실시 6개월만에 1,0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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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시판한 "조흥 폰뱅킹론"의 취급실적이 시행
6개월여만인 지난 26일 현재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화를 이용해 보증인이나 담보없이 고객의 신용과 거래실적만
으로 손쉽게 대출받을수 있는 전화대출제도로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받을수
있다.
또 한도금액 범위내에서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대출형태로 단골고객으로
지정되면 최고 연1.5%까지 금리혜택을 받을수 있고 대출한도도 확대된다.
특히 고객이 대출을 받았더라도 실제로 대출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대출이자
가 발생하지 않고 사용한 대출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하므로 대출금리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조흥은행은 안전한 폰뱅킹 거래를 위해 광케이블을 이용한 디지털 전용라인
으로 도청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개인별로 조흥패스워드카드를 교부, 자금수반
거래시 컴퓨터가 임의 지정한 비밀번호를 고객이 직접 눌러야만 거래가
이뤄지도록 안전조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
6개월여만인 지난 26일 현재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화를 이용해 보증인이나 담보없이 고객의 신용과 거래실적만
으로 손쉽게 대출받을수 있는 전화대출제도로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받을수
있다.
또 한도금액 범위내에서는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대출형태로 단골고객으로
지정되면 최고 연1.5%까지 금리혜택을 받을수 있고 대출한도도 확대된다.
특히 고객이 대출을 받았더라도 실제로 대출금을 사용하지 않으면 대출이자
가 발생하지 않고 사용한 대출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하므로 대출금리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조흥은행은 안전한 폰뱅킹 거래를 위해 광케이블을 이용한 디지털 전용라인
으로 도청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개인별로 조흥패스워드카드를 교부, 자금수반
거래시 컴퓨터가 임의 지정한 비밀번호를 고객이 직접 눌러야만 거래가
이뤄지도록 안전조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