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출신 문인들의 모임인 동국문학인회 (회장 홍기삼)는 제11회
동국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홍희표 (수상작 "낡은 연인"외)씨와 소설가겸
극작가 이국자 (장편 "이곡사")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5월9일 오후 5시30분 동국대 학술문화관.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