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 가스터빈 수리사업 참여 .. 미국 회사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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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이 중대형 발전용 가스터빈엔진 수리및 재생사업에 진출한다.
삼성항공은 이를위해 미국의 가스터빈 부품제작및 수리전문업체인
크롬알로이와 복합화력 발전용및 열병합용 가스터빈 엔진의 수리.재생기술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기술부족으로 외국 전문업체에 발주하던 연간 4백억원
규모의 국내 가스터빈 부품수리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가능해졌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한국전력등에서 50~1백50MW급 복합화력 발전용및 열병합용
가스터빈 1백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항공은 이와함께 엔진기술력이 뛰어난 크롬알로이로부터 엔진정비에
대한 기술인증까지 받아 이 분야의 해외진출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동남아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준비작업에 이미 들어갔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 김철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
삼성항공은 이를위해 미국의 가스터빈 부품제작및 수리전문업체인
크롬알로이와 복합화력 발전용및 열병합용 가스터빈 엔진의 수리.재생기술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기술부족으로 외국 전문업체에 발주하던 연간 4백억원
규모의 국내 가스터빈 부품수리가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가능해졌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한국전력등에서 50~1백50MW급 복합화력 발전용및 열병합용
가스터빈 1백여대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항공은 이와함께 엔진기술력이 뛰어난 크롬알로이로부터 엔진정비에
대한 기술인증까지 받아 이 분야의 해외진출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동남아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 준비작업에 이미 들어갔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 김철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