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호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삼호가든프라자"내 상가 186개 점포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5층, 지상21층 규모로 지어지는 이 주상복합건물에 상가는 지하1~
지상5층까지 들어서는데 지하1층 대형수퍼마켓, 지상1~3층 금융기관
생활용품점 전문의류점, 지상4층 전문식당가, 지상5층 크리닉센터 학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나머지층에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평당 지하1층 9백50만원, 지상1층 1천8백만원, 지상2~5층 4백90만
~9백만원선이다.

입주는 98년 6월 예정이며 분양가의 40%를 시공회사의 융자알선금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 입점시점이 멀지 않아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

이 건물은 미아~수유 역세권의 대로변인 수유재래시장입구에 있어
재래시장의 고정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뿐 아니라 건물내 아파트의
수요자까지 흡수할 수 있어 상가 상가운영시 상당한 수익이 기대되는 곳이다.

(02)946-1540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