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가 전자결재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경영관리업무를 완전 전산화
했다.

증권거래소는 지난 95년 9월부터 시작한 종합경영정보시스템 개발을 완료
5월2일부터 전자결제 등 경영관리업무를 완전 전산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월까지 1단계에서는 법규관리및 통합회계 등을 전산화한데 이어
이번 2단계사업에서 전자결재및 통계시스템을 구축해 서류없는 사무실을
만들게 됐다고 거래소측은 설명했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