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설II면톱] '수도권 대단지 전원주택 노려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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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업체들이 경기도 용인 안성 남양주 등 서울과 1시간내 거리에
있는 수도권지역에서 전원형 빌라와 단독주택을 잇따라 조성,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 전원주택 단지는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완비는 물론 방범
위락시설과 각종 편익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대부분 1백가구이상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어 투자가치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대림그룹 계열의 삼호는 경기도 안성에 조성중인 대림동산내 7만여평의
부지를 확보, 빌라와 단지형 전원주택 4백50가구를 내달중순부터 분양한다.
주문형으로 건립되는 단독주택은 모두 3백가구인데 1백50~3백평의 대지에
30~55평형으로 지어지고 분양가는 1억5천만원이상으로 책정됐다.
택지를 분양받은 수요자가 설계과정부터 함께 참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집을 지을 수 있다.
3차에 걸쳐 1백50가구가 공급되는 전원빌라는 30~43평형으로 구성되고
분양가는 1억1천만~1억7천만원으로 결정됐다.
삼호는 99년까지 이 곳에 4백50여가구의 빌라 단독주택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문형 전원주택사업을 벌이고 있는 금호건설은 남양주와 양평에서
61가구의 전원주택을 분양중이다.
남양주 화도읍 가곡리에 조성중인 "금호 별빛마을"은 9천여평의 부지에
택지당 전용면적 1백30~1백70평으로 분할된 2개단지 32가구로 구성돼있다.
평당 택지가격은 57만원선이다.
또 양평군 단월면 명성리에 위치한 "분지울 전원마을"은 2개단지에
29가구와 근린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5천여평의 부지를 1백50평의 택지로 분할했고 평당 택지분양가는 50만~
55만원선에 책정됐다.
금호는 수요자가 택지분양계약을 체결하면 설계 시공 사후관리까지 일괄적
으로 처리해주는 "토탈하우징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역건설업체들과 공동으로 용인시 수지읍 죽전리 산24일대에
3백40여가구에 달하는 전원형 빌라트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창우건설과 공동으로 35가구를 첫공급한데 이어 우진건설과 함께
50~70평형 16가구를 분양중이다.
또 내달이후에는 신안 상지 신아건설 명인산업개발 등과 공동으로
47~88평형 2백50여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분양가는 평당 5백50만원선이다.
이 빌라트단지는 앞뒤가 야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인근에
1천가구 규모의 현대아파트단지가 조성되는 등 생활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대우건설부문은 고급전원주택지로 유명한 동백리 향린동산에서 일건
주택과 공동으로 전원빌라 25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단독주택 형태로 지어지는 이 빌라는 63~72평형으로 구성됐고 분양가는
평당 6백5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산업개발도 용인시 기흥읍 고매리에서 59평형 전원빌라 18가구를 분양
중인데 가격은 3억5천만원선이다.
강남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이 빌라는 주변에 녹지가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계약과 동시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0일자).
있는 수도권지역에서 전원형 빌라와 단독주택을 잇따라 조성,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들 전원주택 단지는 도로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완비는 물론 방범
위락시설과 각종 편익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대부분 1백가구이상의 대단지를 이루고 있어 투자가치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대림그룹 계열의 삼호는 경기도 안성에 조성중인 대림동산내 7만여평의
부지를 확보, 빌라와 단지형 전원주택 4백50가구를 내달중순부터 분양한다.
주문형으로 건립되는 단독주택은 모두 3백가구인데 1백50~3백평의 대지에
30~55평형으로 지어지고 분양가는 1억5천만원이상으로 책정됐다.
택지를 분양받은 수요자가 설계과정부터 함께 참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집을 지을 수 있다.
3차에 걸쳐 1백50가구가 공급되는 전원빌라는 30~43평형으로 구성되고
분양가는 1억1천만~1억7천만원으로 결정됐다.
삼호는 99년까지 이 곳에 4백50여가구의 빌라 단독주택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문형 전원주택사업을 벌이고 있는 금호건설은 남양주와 양평에서
61가구의 전원주택을 분양중이다.
남양주 화도읍 가곡리에 조성중인 "금호 별빛마을"은 9천여평의 부지에
택지당 전용면적 1백30~1백70평으로 분할된 2개단지 32가구로 구성돼있다.
평당 택지가격은 57만원선이다.
또 양평군 단월면 명성리에 위치한 "분지울 전원마을"은 2개단지에
29가구와 근린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5천여평의 부지를 1백50평의 택지로 분할했고 평당 택지분양가는 50만~
55만원선에 책정됐다.
금호는 수요자가 택지분양계약을 체결하면 설계 시공 사후관리까지 일괄적
으로 처리해주는 "토탈하우징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역건설업체들과 공동으로 용인시 수지읍 죽전리 산24일대에
3백40여가구에 달하는 전원형 빌라트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월 창우건설과 공동으로 35가구를 첫공급한데 이어 우진건설과 함께
50~70평형 16가구를 분양중이다.
또 내달이후에는 신안 상지 신아건설 명인산업개발 등과 공동으로
47~88평형 2백50여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분양가는 평당 5백50만원선이다.
이 빌라트단지는 앞뒤가 야산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인근에
1천가구 규모의 현대아파트단지가 조성되는 등 생활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대우건설부문은 고급전원주택지로 유명한 동백리 향린동산에서 일건
주택과 공동으로 전원빌라 25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단독주택 형태로 지어지는 이 빌라는 63~72평형으로 구성됐고 분양가는
평당 6백5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대산업개발도 용인시 기흥읍 고매리에서 59평형 전원빌라 18가구를 분양
중인데 가격은 3억5천만원선이다.
강남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이 빌라는 주변에 녹지가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계약과 동시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