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전기, 음성경보 무정전 전원장치 개발..양주에 양산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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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장치 제조업체인 태진전기(대표 이호철)는 기존의 무정전전원장치
(UPS)에 음성경보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년간 2억여원을 들여 개발해 낸 이 장치는 경보음을 울리거나 경보
상황을 문자로 표시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이용해
음성으로 경보내용을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기본 음성경보의 종류는 4가지이며 상황에 따라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경기도 양주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추고 이달말부터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수시장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 중동 등지로의 수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 회사는 신제품 개발을 계기로 올해
매출목표를 40% 증가한 약1백40억원으로 잡고있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
(UPS)에 음성경보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년간 2억여원을 들여 개발해 낸 이 장치는 경보음을 울리거나 경보
상황을 문자로 표시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이용해
음성으로 경보내용을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기본 음성경보의 종류는 4가지이며 상황에 따라 옵션을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경기도 양주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추고 이달말부터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수시장뿐 아니라 중국 동남아 중동 등지로의 수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 회사는 신제품 개발을 계기로 올해
매출목표를 40% 증가한 약1백40억원으로 잡고있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