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주 < 쌍용건설 사원 >

25년간 건설현장에서 모터그래퍼 운전원으로 국가기간산업 발전에 기여
했으며 93년에는 기능직사원 노사협의회 위원장으로서 회사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 임금동결에 앞장서 경영정상화에 기여했다.

부천~개화간 국도포장공사중 홍수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도로보수공사에 나서기도 했으며 94년에는 농기계 무상수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