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아웃렛)을 개점한다.
"덤프"란 이름의 이 의류할인매장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1호점에 이은
디딤인의 두번째 점포이다.
덤프 창동점은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에 매장면적이 5백20평으로 언더웨어
캐주얼 진등 20여개 브랜드를 취급한다.
지하1층에 베네통 레노마등의 언더웨어, 1층에 데코 오브제등의 영캐주얼,
2층에 쿠기 닉스 게스등의 진과 유니섹스의류 매장이 들어서있다.
3층은 커피 아이스크림 피자등을 파는 푸드코트로 꾸몄다.
이월상품을 중심으로 정상가의 30~50%를 깎아 판다.
< 강창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