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이들은 물질계의 운동법칙, 전기의 작동원리, 물질의 구성원리, 지구와
우주의 관계등을 밝혀낸 과학자들이다.
이 책은 인류가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무지와 질병을
이겨내고 현대과학문명을 이룩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과학자 1백명의
이야기다.
과학자들의 성장배경과 과학법칙을 발견하고 이를 이론으로 가다듬는
과정을 간추렸다.
이 책에 소개된 1백명중 31명이 노벨상을 한번 수상했으며 세사람이
노벨상을 두번 탔다.
이 책은 연대기순으로 엮지 않고 공헌도등에 따라 과학자 개개인의
업적과 삶을 배열,독자들이 관심있는 과학자만 골라 읽을수도 있도록
했다.
물리학 등 자연과학 분야뿐 아니라 인류학 정신분석학 언어학 아동학
등 인문과학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학자를 고루 수록한 점도
특징.
김동광 과학세대대표는 "위대한 과학자 1백명의 성장배경과 과학적
업적을통해 현대문명의 합리성을 잘 드러냈다"고 추천했다.
( 존 시몬스 저 여을환역세종서적 1만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