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건설II면톱] 중부내륙고속도주변 전원주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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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3년 완공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따라 신설되는 경기.충북권
인터체인지 인근지역이 장기적인 유망 전원주택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체인지와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이 지역들은 앞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2시간안에 도달할수 있고 개발 잠재력에 비해 땅값이
아직 싼 편이다.
또 인근의 유명관광지로 쉽게 진출할수 있고 산업단지.온천등 각종
개발사업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도 높다.
올들어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한 가운데 땅값은 완만한 오름세를
타고 있고 매물도 많지 않은 편이다.
<>장호원I.C주변
=38번국도와 만나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상우리에 인터체인지가
설치되는데 감곡면 일대에는 금호 삼성 동부등 대기업들의 공장이
진출했거나 들어올 예정이다.
지난 88년 고속도로 신설계획 발표이후 땅값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전원주택 후보지로는 꼽을만한 곳은 홀인원
컨트리클럽이 자리한 음성군 감곡면 지당리, 능암온천과 가까운 감곡면
돈산리, 충온온천을 끼고 있는 음성군 앙성면 사미리.조천리 등이 꼽히고
있다.
이들 지역은 땅값이 약간 비싼 편으로 준농림지의 밭이 평당 1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노은I.C주변
=이 곳은 인터체인지 신설계획이 없었으나 충주시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최근에 설치가 최종확정됐다.
그동안 개발바람을 안 타 땅값이 싼 편으로 최적의 투자지로 꼽히고
있다.
인터체인지가 들어오는 곳은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와 문성리 일원으로
520번.599번 지방도로와 이어진다.
보훈처 휴양림 수룡폭포가 있는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 한포천이 흐르는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등지가 전원주택지로 적합한데 준농림지의 밭을 평당
3만~5만원선이면 살 수 있다.
<>충주I.C주변
=인터체인지는 충주시 이류면 장성리에 설치된다.
충주시는 충주인터체인지와 인접한 이류면과 주덕읍일원 1백50여만평에
첨단 생산시설과 주거시설을 갖춘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
전원주택 후보지로는 인터체인지와 인접한 곳보다는 3번국도를 타고
음성쪽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금왕읍 일대가 유력하다.
이곳엔 삼형제 저수지라 불리는 육령지 백야지 무극지가 있는 저수지
인근 마을이 물이 맑고 경관이 훌륭해 전원주택을 짓기에 적합하다.
금왕읍 육령리.백야리.사정리가 인기가 높은데 농림보호구역인 이
지역의 전.답은 평당 10만~15만원,구옥이 있는 대지는 평당 2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수안보I.C일대
=이곳은 수안보온천 속리산.월악산 국립공원과 가까워 고속도로 개통후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중의 하나로 예상되는 곳이다.
인터체인지는 19번국도와 516.913번 지방도로가 만나는 괴산군 장연면
광진리에 설치된다.
광진리 일대 준농림지 전.답은 평당 8만원, 대지는 평당 2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나 땅값도 비싼 편이고 경관이 뛰어나지 않아 전원주택
후보지로는 적당치가 않다.
대신에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와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이 지역의 준농림지 전.답은 평당 6만원, 대지는 평당
20만원이면 살수 있다.
또 충주쪽으로 들어가면 달천변의 풍동일대가 전원주택지로 괜찮다.
물과 가까운 녹지지역의 밭이 평당 20만~25만원, 산밑자락의 과수원이
평당 15만원정도 한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
인터체인지 인근지역이 장기적인 유망 전원주택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체인지와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이 지역들은 앞으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까지 1~2시간안에 도달할수 있고 개발 잠재력에 비해 땅값이
아직 싼 편이다.
또 인근의 유명관광지로 쉽게 진출할수 있고 산업단지.온천등 각종
개발사업이 잇따를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도 높다.
올들어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한 가운데 땅값은 완만한 오름세를
타고 있고 매물도 많지 않은 편이다.
<>장호원I.C주변
=38번국도와 만나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상우리에 인터체인지가
설치되는데 감곡면 일대에는 금호 삼성 동부등 대기업들의 공장이
진출했거나 들어올 예정이다.
지난 88년 고속도로 신설계획 발표이후 땅값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전원주택 후보지로는 꼽을만한 곳은 홀인원
컨트리클럽이 자리한 음성군 감곡면 지당리, 능암온천과 가까운 감곡면
돈산리, 충온온천을 끼고 있는 음성군 앙성면 사미리.조천리 등이 꼽히고
있다.
이들 지역은 땅값이 약간 비싼 편으로 준농림지의 밭이 평당 1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노은I.C주변
=이 곳은 인터체인지 신설계획이 없었으나 충주시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최근에 설치가 최종확정됐다.
그동안 개발바람을 안 타 땅값이 싼 편으로 최적의 투자지로 꼽히고
있다.
인터체인지가 들어오는 곳은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와 문성리 일원으로
520번.599번 지방도로와 이어진다.
보훈처 휴양림 수룡폭포가 있는 충주시 가금면 봉황리, 한포천이 흐르는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등지가 전원주택지로 적합한데 준농림지의 밭을 평당
3만~5만원선이면 살 수 있다.
<>충주I.C주변
=인터체인지는 충주시 이류면 장성리에 설치된다.
충주시는 충주인터체인지와 인접한 이류면과 주덕읍일원 1백50여만평에
첨단 생산시설과 주거시설을 갖춘 과학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발전 가능성이 높다.
전원주택 후보지로는 인터체인지와 인접한 곳보다는 3번국도를 타고
음성쪽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금왕읍 일대가 유력하다.
이곳엔 삼형제 저수지라 불리는 육령지 백야지 무극지가 있는 저수지
인근 마을이 물이 맑고 경관이 훌륭해 전원주택을 짓기에 적합하다.
금왕읍 육령리.백야리.사정리가 인기가 높은데 농림보호구역인 이
지역의 전.답은 평당 10만~15만원,구옥이 있는 대지는 평당 2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수안보I.C일대
=이곳은 수안보온천 속리산.월악산 국립공원과 가까워 고속도로 개통후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중의 하나로 예상되는 곳이다.
인터체인지는 19번국도와 516.913번 지방도로가 만나는 괴산군 장연면
광진리에 설치된다.
광진리 일대 준농림지 전.답은 평당 8만원, 대지는 평당 2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나 땅값도 비싼 편이고 경관이 뛰어나지 않아 전원주택
후보지로는 적당치가 않다.
대신에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와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데 이 지역의 준농림지 전.답은 평당 6만원, 대지는 평당
20만원이면 살수 있다.
또 충주쪽으로 들어가면 달천변의 풍동일대가 전원주택지로 괜찮다.
물과 가까운 녹지지역의 밭이 평당 20만~25만원, 산밑자락의 과수원이
평당 15만원정도 한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