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연안해송 사업 강화 .. 이달 여천~부산 항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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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사장 이태원)은 새로운 항로개설과 다양한 컨테이너선 투입을
통해 국내 연안해송(해상운송)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위해 이달중 여천-부산간 연안항로를 개설하고 오는 9일에는
부산-인천항로에 새로 건조한 2백15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전용선 1척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 이외에도 올해 말까지 컨테이너 전용선 1척을 추가로 구입하고
부두에서의 화물하역이 쉬운 팔렛트 컨테이너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한진의 정기 연안항로는 현재의 부산-인천, 부산-제주간 2개에서
3개로 늘어나게 됐다.
한진은 이들 정기항로에 매일 1편의 정기운항을 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국내 철도및 육로 수송이 이미 한계에 달해 그 대안으로
해상운송 부문을 크게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철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일자).
통해 국내 연안해송(해상운송)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위해 이달중 여천-부산간 연안항로를 개설하고 오는 9일에는
부산-인천항로에 새로 건조한 2백15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전용선 1척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 이외에도 올해 말까지 컨테이너 전용선 1척을 추가로 구입하고
부두에서의 화물하역이 쉬운 팔렛트 컨테이너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한진의 정기 연안항로는 현재의 부산-인천, 부산-제주간 2개에서
3개로 늘어나게 됐다.
한진은 이들 정기항로에 매일 1편의 정기운항을 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국내 철도및 육로 수송이 이미 한계에 달해 그 대안으로
해상운송 부문을 크게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철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