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은 취업을 희망하는 주부와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단기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인력공단은 주부와 준고령자의 경우 기능습득위주로 장기간 실시되는
정규훈련을 받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 1주에서 4주정도의 기간으로
단기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훈련직종은 짧은 시간에 업무수행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단순기능과
서비스직종 시간제근로직종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