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6일 대림영업국 문래영업소 팀장인 신정재(43)씨가 작년에 이어
97년 연도상 여왕으로 다시 선발됐다고 밝혔다.

3억5천3백만원의 연소득을 올린 신씨는 이번 연도상 심사에서 2위를 차지한
송정희(종로영업국 서울영업소.연소득 2억1백만원)와 끝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여왕으로 선발됐으며 올 6월 미국에서 열리는 MDRT(백만불 원탁회의)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