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I면톱] 영국, 내년부터 디지털TV 방영..채널수 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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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뤼셀=김영규 특파원 ]
대화기능을 가진 디지털TV시대가 내년부터 영국에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5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BSkyB 브리티시텔레콤(BT) 미들랜드은행
및 일본 마쓰시타등 4개업체가 공동설립한 BIB는 출자금 11억달러를 투입,
내년부터 2백개 채널을 가진 디지털TV방영을 실시한다.
BIB는 또 시청자가 TV스크린을 통해 홈뱅킹 홈쇼핑을 할수 있는 기능도
갖출 방침이다.
BIB는 디지털TV의 보급 확대를 위해 현재 8백달러에 이르는 디지털디코더를
3백20달러에 판매하는 대신 홈뱅킹등 대화형(interactive)서비스를 통해
수입을 보전한다는 전략이다.
호주의 언론재벌 루퍼드 머독이 지분을 갖고있는 BSkyB사는 금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디지털방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장담하고 있으나 내년 봄에나
완전 가능할 것이라는게 이 신문의 분석이다.
BIB는 BT및 BSkyB가 각각 30% 나머지 2개사가 20%씩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7일자).
대화기능을 가진 디지털TV시대가 내년부터 영국에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5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BSkyB 브리티시텔레콤(BT) 미들랜드은행
및 일본 마쓰시타등 4개업체가 공동설립한 BIB는 출자금 11억달러를 투입,
내년부터 2백개 채널을 가진 디지털TV방영을 실시한다.
BIB는 또 시청자가 TV스크린을 통해 홈뱅킹 홈쇼핑을 할수 있는 기능도
갖출 방침이다.
BIB는 디지털TV의 보급 확대를 위해 현재 8백달러에 이르는 디지털디코더를
3백20달러에 판매하는 대신 홈뱅킹등 대화형(interactive)서비스를 통해
수입을 보전한다는 전략이다.
호주의 언론재벌 루퍼드 머독이 지분을 갖고있는 BSkyB사는 금년 크리스마스
이전에 디지털방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장담하고 있으나 내년 봄에나
완전 가능할 것이라는게 이 신문의 분석이다.
BIB는 BT및 BSkyB가 각각 30% 나머지 2개사가 20%씩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