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97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기술개발자금 지원업체로
6백64개 업체를 선정,정부출연금 3백억원범위내에서 지원키로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들 선정업체에 대해 5월중 협약을 체결하고 착수금(1백
50억원)을 지급하며 올하반기에 실시하는 중간점검결과 기술개발진행
상태가 양호한 업체에 대해 성과금(1백50억원)을 지급하게된다.

선정업체를 기술분야별로 보면 화학제품이 83개 업체로 전체의 12.5%
를 차지했고 응용소프트웨어(58개업체,8.7%),산업기계(38개업체,5.7%)
등의 순이었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