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도"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이 수세미는 해상에서의 기름유출때 사용하는 기름흡착포를 응용한 제품으로
식기세척때 자체 중량의 15배 정도의 기름을 흡수하기 때문에 합성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설거지를 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수세미 표면이 연마제로 처리되지 않아 그릇 표면의 손상이 없으며
빨아서 재사용할 수도 있다.
세제없이 사용하므로 물이 절약되고 주부들의 손을 보호해주는 것도
"나라도"의 큰 장점이다.
(02) 797-2324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