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5.07 00:00
수정1997.05.07 00:00
"공룡의 알인가 외계인의 비행접시인가"
부천시 원미구 심곡3동 부천전문대 후문쪽에 있는 "달걀형 건물"이 행인들
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심곡천주교회 "부활성당"이다.
건축문화연구소 김영섭씨가 설계한 이 건물은 껍질을 깨고 새생명을 얻는
달걀모양을 통해 2천여 신도들의 부활에 대한 염원을 표현하고 있다고
교회측은 설명했다.
< 김주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