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현대전자, 대용량/초고속 '비메모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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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가 미국 현지법인인 심비오스를 통해 멀티미디어등의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수 있는 비메모리반도체(제품명 울트라2SCSI)를
개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반도체는 대용량의 비디오및 오디오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할수 있으며
특히 저전압신호감별기술을 적용, 데이터처리속도를 기존 제품의 2배인
초당 80메가바이트로 높혔다.
또 주변기기와의 연결거리도 12m까지 확대, 시스템간의 배치와 연결이
편리하다고 밝혔다.
용도는 서버 워크스테이션등의 보조기억장치인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이다.
이 제품은 심비오스를 통해 올 3.4분기부터 생산 판매되며 이미
구매고객을 확보에 성공, 2000년까지 2억4천만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번 비메모리반도체 개발로 심비오스가 스토리지관련
입출력장치인 스몰컴퓨터시스템인터페이스(SCSI)분야에서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심비오스는 이 반도체를 사용한 하드디스크컨트롤러 SCSI프로토콜컨트롤러
도 신제품으로 개발해 발표했다.
심비오스는 현대전자가 AT&T GIS로부터 95년 인수, 1백% 지분을 갖고 있는
업체로 컴퓨터주변기기용 반도체와 대량보조기억장치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수 있는 비메모리반도체(제품명 울트라2SCSI)를
개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반도체는 대용량의 비디오및 오디오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할수 있으며
특히 저전압신호감별기술을 적용, 데이터처리속도를 기존 제품의 2배인
초당 80메가바이트로 높혔다.
또 주변기기와의 연결거리도 12m까지 확대, 시스템간의 배치와 연결이
편리하다고 밝혔다.
용도는 서버 워크스테이션등의 보조기억장치인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이다.
이 제품은 심비오스를 통해 올 3.4분기부터 생산 판매되며 이미
구매고객을 확보에 성공, 2000년까지 2억4천만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번 비메모리반도체 개발로 심비오스가 스토리지관련
입출력장치인 스몰컴퓨터시스템인터페이스(SCSI)분야에서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심비오스는 이 반도체를 사용한 하드디스크컨트롤러 SCSI프로토콜컨트롤러
도 신제품으로 개발해 발표했다.
심비오스는 현대전자가 AT&T GIS로부터 95년 인수, 1백% 지분을 갖고 있는
업체로 컴퓨터주변기기용 반도체와 대량보조기억장치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