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전화회사인 닛폰전신전화(NTT)는 7일 몇몇 말레이시아 회사들
과 합작투자사업체를 설립, 말레이시아가 계획중인 멀티미디어 슈퍼회랑산업
지역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NTT는 자본금 3억5천만링기트(1억3천9백44만달러)로 세워질 사이버뷰사의
주식중 15%인 5천1백20만링기트(2천51만달러)를 댈 예정이다.

NTT는 이제까지 발표된 이 슈퍼회랑 사업에의 유일한 비말레이시아 참여자
지만 사이버뷰는 다른 외국 투자가들도 초청할 계획이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의 구상으로 빛을 본 이 사업은
콸라룸푸르남부의 50 x 15km 지역을 정보기술및 멀티미디어산업지역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