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전설의 고향' 다시 시청자곁에 온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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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전설의 고향"이 돌아온다.
KBS2TV는 지난해 납량특집시리즈로 부활시킨 "전설의 고향"을 올해도
방송하기로 했다.
"97 전설의 고향"은 홍성률 책임PD와 안영동PD의 기획 아래 7명의 PD가
투입돼 7월7일~8월26일동안 주 2회씩 16회 방영될 예정이다.
"97 전설의 고향"은 기존의 전설 민담 설화 괴담 일변도로 제작됐던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현대괴담까지 포함한다.
또 단순한 공포, 괴기 위주에서 벗어나 코믹터치 (삼신할미와 마마대왕),
환상적분위기 (천도복숭아), 전래의 부덕을 다룬 순수드라마 (효불효교,
씨내리) 등 다양한 소재를 수용한다.
"특수영상제작실"과 긴밀한 제작 협조를 통해 3차원영상인 사이버웨어
기법과 영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모션캡쳐 방식등을 적극 활용, 종래
미흡한 부분으로 지적됐던 특수영상화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우 뱀 지네 등 특수분장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은행나무
침대" "귀천도"에서 특수분장으로 성가를 높인 유영 분장팀을 영입했다.
구미호로는 KBS 슈퍼탤런트 1회 금상수상자인 송윤아가 내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0일자).
KBS2TV는 지난해 납량특집시리즈로 부활시킨 "전설의 고향"을 올해도
방송하기로 했다.
"97 전설의 고향"은 홍성률 책임PD와 안영동PD의 기획 아래 7명의 PD가
투입돼 7월7일~8월26일동안 주 2회씩 16회 방영될 예정이다.
"97 전설의 고향"은 기존의 전설 민담 설화 괴담 일변도로 제작됐던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현대괴담까지 포함한다.
또 단순한 공포, 괴기 위주에서 벗어나 코믹터치 (삼신할미와 마마대왕),
환상적분위기 (천도복숭아), 전래의 부덕을 다룬 순수드라마 (효불효교,
씨내리) 등 다양한 소재를 수용한다.
"특수영상제작실"과 긴밀한 제작 협조를 통해 3차원영상인 사이버웨어
기법과 영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모션캡쳐 방식등을 적극 활용, 종래
미흡한 부분으로 지적됐던 특수영상화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우 뱀 지네 등 특수분장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은행나무
침대" "귀천도"에서 특수분장으로 성가를 높인 유영 분장팀을 영입했다.
구미호로는 KBS 슈퍼탤런트 1회 금상수상자인 송윤아가 내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