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5.12 00:00
수정1997.05.12 00:00
<>.서양화가 지석철씨가 16~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갤러리서화
(546-2103)에서 열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출품작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어느부재의 사연"
"내꿈의 울타리너머" 등 의자를 모티브로 한 설치 및 평면작품 20여점.
현실과 비현실, 긍정과 부정의 상반된 개념들을 하나의 화면위에
병치시켜 자유로운 존재의 세계를 추구한 작품들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