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관리공단은 올해 1.4분기중 일반인들이 자격증 관련 정보
요청건수가 4만4천2백건으로 지난 한햇동안 제공한 정보의 70%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95년 (1만4천6백건)보다는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중 기술계에는 2만1천4백건, 기능계는 2만2천8백건의 정보요청이
들어왔다.
인력관리공단은 고용불안으로 자격증이 취업의 중요한 조건으로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연말까지 12만건으로 작년보다 3배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