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8년 6월까지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99년 6월까지 연구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또 오는 2002년까지 투자를 집중, 무선통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능력을
강화해 무선통신분야의 선도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장비 및 단말기 제조업체,대학연구소와 산학연 협동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또 주주로 참여한 팬택 스탠더드텔레콤 건인 유양정보통신등 18개에
이르는 정보통신기업들과 협력, 수직적인 연구개발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대단위 기술연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플렉스방식의 무선호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성망도 적극 활용,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영업망으로는 대주주인 세정이 보유하고 있는 이 지역의 1백50여개
대리점을 활용키로 했다.

해외시장은 산학연 체제에서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하고 제조업체등과
연계, 개척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