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2일 신한비자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팩스를 통해 카드대출을
신청받는 "팩스카드론"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카드론 한도는 최초 계약시 1년간 2백만원이며 신용상태가 양호한 경우
1년단위로 3년까지 자동 재연장된다.

1년단위로 50만원씩 한도를 증액할 수 있다.

카드론 적용금리는 이용실적에 따라 최저 연10.0%부터 최고 연14.0%까지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