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PP 스펀본드 부직포 설비 잇단 증설..연산 2만t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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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한은 내년 3월까지 폴리프로필렌(PP) 스펀본드부직포 생산설비를
2만t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증설이 끝나면 새한은 이 분야에서 아시아권 2위업체로 떠오르게 된다.
현재 구미2공장내에 국내최대인 연산 7천t규모의 PP스펀본드부직포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주)새한은 오는 10월까지 연산 7천t규모의 설비를 증설한다.
또 내년3월까지 72억원을 투자, 추가로 연산 6천t 규모의 설비를 증설키로
했다.
이 경우 (주)새한은 아시아에서 일본의 미쯔이석유(연산 2만t)에 이어
두번째규모의 PP스펀본드부직포설비를 보유케 된다.
PP스펀본드부직포는 폴리프로필렌 부직포중 장섬유를 열접착시켜 만드는
것으로 1회용 기저귀에 많이 쓰인다.
(주)새한은 이번 증설이 1회용기저귀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현재 3천t규모인 폴리에스터스펀본드도 연산 1만t
규모로 설비를 늘려 자동차기포지 등을 국산화하고 해외시장도 개척할
방침이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3일자).
2만t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증설이 끝나면 새한은 이 분야에서 아시아권 2위업체로 떠오르게 된다.
현재 구미2공장내에 국내최대인 연산 7천t규모의 PP스펀본드부직포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주)새한은 오는 10월까지 연산 7천t규모의 설비를 증설한다.
또 내년3월까지 72억원을 투자, 추가로 연산 6천t 규모의 설비를 증설키로
했다.
이 경우 (주)새한은 아시아에서 일본의 미쯔이석유(연산 2만t)에 이어
두번째규모의 PP스펀본드부직포설비를 보유케 된다.
PP스펀본드부직포는 폴리프로필렌 부직포중 장섬유를 열접착시켜 만드는
것으로 1회용 기저귀에 많이 쓰인다.
(주)새한은 이번 증설이 1회용기저귀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현재 3천t규모인 폴리에스터스펀본드도 연산 1만t
규모로 설비를 늘려 자동차기포지 등을 국산화하고 해외시장도 개척할
방침이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