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일본 정보기기시장 공략 착수 .. 노트북P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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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구 특파원] 삼성전자가 일본정보기기시장의 공략에 착수했다.
삼성전자저팬(대표 유상부)은 13일 도쿄시내 오쿠라호텔에서 정보기기
제품전시회를 갖고 오는 20일부터 노트북PC 2개모델 6월2일부터는 액정
모니터제품 1개모델의 발매에 각각 나선다고 발표했다.
삼성이 판매에 나서는 제품은 MMX150MHz (표준가격 57만8천엔) 펜티엄
150MHz (표준가격 45만8천엔)급 노트북PC 2개모델과 14인치 컬러 액정모니터
(표준가격 29만8천엔)이며 가격은 일본메이커제품과 거의 대등한 수준이다.
삼성은 일반소비자의 경우는 양판점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기업을 대상
으로 한 영업은 일본내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PC는 지난해 일본에서 8백10만대(노트북PC 2백57만대) 액정모니터는 15
만대의 시장규모를 나타냈으나 오는 2000년에는 1천6백만대(노트북PC 6백
만대)및 1백만대로 각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삼성은 오는 가을 노트북PC 4개기종및 액정모니터 2개기종을 추가
로 투입해 제품의 다양화를 기하는 한편 한글소프트를 탑재한 모델도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
삼성전자저팬(대표 유상부)은 13일 도쿄시내 오쿠라호텔에서 정보기기
제품전시회를 갖고 오는 20일부터 노트북PC 2개모델 6월2일부터는 액정
모니터제품 1개모델의 발매에 각각 나선다고 발표했다.
삼성이 판매에 나서는 제품은 MMX150MHz (표준가격 57만8천엔) 펜티엄
150MHz (표준가격 45만8천엔)급 노트북PC 2개모델과 14인치 컬러 액정모니터
(표준가격 29만8천엔)이며 가격은 일본메이커제품과 거의 대등한 수준이다.
삼성은 일반소비자의 경우는 양판점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기업을 대상
으로 한 영업은 일본내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PC는 지난해 일본에서 8백10만대(노트북PC 2백57만대) 액정모니터는 15
만대의 시장규모를 나타냈으나 오는 2000년에는 1천6백만대(노트북PC 6백
만대)및 1백만대로 각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삼성은 오는 가을 노트북PC 4개기종및 액정모니터 2개기종을 추가
로 투입해 제품의 다양화를 기하는 한편 한글소프트를 탑재한 모델도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